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올해도 벌써 다 지나고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올 한 해는 어떤 한 해로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일본 관련 신간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거주 10년 차 기자 출신 저자 안민정이 직접 겪은 일본 출산, 육아, 교육, 문화를 풀어 놓은 책 <일본 엄마의 힘 –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드는> (황소북스, 2015)입니다. 저자는 일본에서 중국인 남편과 만나 가정을 꾸려, 한국 아내, 중국 남편, 일본에서 자라는 딸이라는 이색적인 가족 관계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일본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일본에 가거나 일본 드라마 속에서 보고 한국과 다르다고 느꼈던 여러 가지 아이들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이유, 초등학생들이 똑같이 생긴 란도셀이라는 가방을 메는 이유, 일본 엄마가 날씬한 이유 등 사소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이나 의식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이 책을 한 권 읽고 나면 일본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서점에 깔리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기대별점을 등록해 주시면 31n1 형광터치펜을 증정해 드리니 사은품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상세보기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9821745

책 미리보기 포스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1702&memberNo=7736714

 

목차

작가의 글 _ 일본 엄마에게 배워야 할 육아 철학의 모든 것

1부 일본 엄마만의 특별한 자녀교육법 7가지

01 일본은 갓난아이도 울지 않는다?

02 일본 엄마가 재봉틀을 잡는 이유는?

03 일본 아이들이 한겨울에도 맨발인 이유는?

04 일본 엄마가 영어보다 생활예절을 먼저 가르치는 이유는?

05 일본 아이들이 모두 란도셀을 메는 이유는?

06 조용한 일본 엄마가 아이를 혼내는 방법은?

07 왜 일본 엄마는 날씬할까?

2부 지혜로운 일본 엄마의 자녀교육법 7가지

08 아이 스스로 힘을 기르게 하는 일본 엄마의 자녀교육법

09 일본 아이의 훈육은 만 0세부터 시작한다

10 일본 엄마의 핵심 교육법은 보이지 않는 손이 되는 것

11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대학 보내는 일본 엄마들

12 노동력의 효율성을 먼저 따지는 일본 엄마의 지혜

13 일본 엄마의 지혜가 담긴 요리 보존법

14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는 일본 엄마

3부 일본식 교육 문화가 경쟁력 있는 아이를 만든다

15 일본은 온 나라가 아동학대 감시자

16 만 0세부터 시작하는 일본의 재난 대피 훈련

17 사과와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일본의 교육 문화

18 일본의 가정교육은 목욕문화에서부터 시작된다

19 어릴 때부터 인내와 절제를 가르치는 일본식 교육의 힘

20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가르치는 메이와쿠 정신

4부 아시아 최대 노벨상 배출국, 일본 교육의 힘

21 빨리 어른이 되는 일본의 아이들

22 학창시절의 절반은 클럽 활동인 일본 아이들

23 아이 학교에 따라 달라지는 일본 엄마의 옷

24 급이 다른 명문 학교의 물 관리

25 일본은 아이들의 생일 초대에도 격식이 있다

26 자립심부터 키우는 일본의 엘리트 교육

27 성실함이 전제되는 일본의 사교육

28 일본은 왜 노벨상을 많이 탈까?

5부 한국 엄마가 일본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29 한국 여자, 일본에서 임신부가 되다

30 한중일이 만나 가족을 이루다

31 한국 맘, 일본 문화를 다시 배우다

32 일본 엄마는 처음부터 독박 육아

33 아이가 먼저인 일본의 외식 문화

34 한국 며느리, 중국 시댁에 가다

35 중국 대륙의 육아 쇼크

36 일본 아빠는 권위가 있다

37 일본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38 일본이 육아에 매력적인 이유

 

일본 보육원은 아이들에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기 일은 알아서 스스로 하는 법을 연습시킨다. 못한다고 소리 지르거나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꾸준히 설명하고 설득해서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개월 수가 빠른 아이들은 좀 더 빨리 방법을 익히고 아직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좀 더 큰 아이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 열심히 노력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뭐든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보육원의 역할인 듯했다. <일본 엄마가 영어보다 생활예절을 먼저 가르치는 이유는?> 중에서

 

일본의 많은 공립학교는 사물함이 없고 교과서 및 공책, 연락장 등 무거운 짐을 매일 같이 들고 다니게 한다. 짐을 학교에 두면 안 되는 이유는 둘 곳도 없거니와 책을 가지고 가서 숙제와 공부를 하라는 목적도 있고, 만에 하나 책을 학교에 두고 다니다가 분실하게 되면 도난 사건처럼 민감한 문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매일 쓰는 교과서나 체육복 등의 분실은 왕따 문제로 번질 수도 있어 굉장히 경계한다. 그래서 일본 아이들에게는 많은 짐을 넣고 다녀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찢어지지 않는 튼튼한 란도셀이 필요하다. <일본 아이들이 모두 란도셀을 메는 이유는?> 중에서

 

일본 엄마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입버릇처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니 조용히 하라”고 가르친다. 같이 장을 보러 갈 때도 밖에 놀러 갈 때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말 역시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즉 메이와쿠(迷惑)정신이 일본 사회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가르치는 메이와쿠 정신> 중에서

 

지난 30여 년 이상 일본을 대표하는 도쿄대학교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명문 중고등학교인 가이세이 학원에는 50여 개의 동아리와 19개의 동호회가 존재하고 학생 대부분이 가입해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이 학교 학생들은 선배로부터 동아리 조직에 대해 배우고 직접 운영하며 커뮤니티를 만든다. 동아리 활동에 열심이지만 졸업생 중 절반 정도는 도쿄대에 입학한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엘리트일수록 취미가 다양하고 지식이 풍부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학창 시절의 절반은 클럽 활동인 일본 아이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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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그니
알림 및 공지 l 2015.12.12 15:37


한국에서 책을 내보고, 일본에서 책을 내보니;;;


아마 내가 일본에서 책을 낸 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마존이나 라쿠텐 서점에 처음 들어간 물량이 각 10권도 채 안 된 것 같다.


그래서, 어제 아마존에는 재고 없음 표시가
라쿠텐에는 오늘 재고 없은 표기가 떴고
언제 책이 들어올지는 미지수인 상태


내 기억으로 한국에서 YES24나 알라딘, 교보문고 등은 재고를 적어도 50-100개 정도는 확보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내 일본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가 1만6천명 정도 돼서 그런 건지 책 홍보를 하니까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현재 인터넷에서는 세븐일레븐 계열 서점이나 기노쿠니야 인터넷 서점에서 사야할 상황.


책 홍보를 해도 오프라인 서점 말고 유명 인터넷 서점에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없으니, 웃어야할지 어떨지 대략 난감 -_-;;


그건 그렇고 내일 아침에 발행해야할 글을 써야하는데 계속 놀고 있는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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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그니
일본생활 이모저모 l 2015.04.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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