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요즘은 주로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있다.


올해 4월에 일본에서 책을 내기로 해서 주로 책상에 붙어서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계속 페북을 들락날락거린다.


페북은 사람들과 바로 바로 소통하다 보니, 쉽게 발길을 끊을 수 없다. 예전에 한참 블로그에 몰두했던 기억이 난다. 블로그할 때 한때 늘 댓글을 기다렸다. 아니 댓글을 기다리는 재미에 했었고, 그걸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어제 도쿄에 눈이 좀 내렸다.

올해로 일본 생활이 15년째다.


내가 한국에서 산 기간이 26년이니 일본에 산 기간은 이미 그 절반을 넘어섰다. 

그러고 보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곳이 그리 중요한가 싶다. 

중요한 것은 어디서 사는가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거니까.


문득 요즘은 글을 쓸 기회가 많아서 오랜만에 내버려두었던 블로그에 잠깐 들러 물 한 방울 떨구고 간다. 종종 더 글을 남기면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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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그니
일본생활 이모저모 l 2015.02.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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