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오겡끼데스까 교또 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차...................................................

제1화 어떤 이별
그 나라 가면 언어는 어떻게든 늘겠지? 과연?

제2화 유학생의 필살기를 보여라
일본에 가는 비자는 어떤 게 있지?
교토는 어떤 곳?

제3화 일본에선 팁이 필요 없다
500엔으로 들여다보는 일본 물가
일본인에게도 택시비는 비싸걸랑요

제4화 첫 외출
편의점 천국 일본, 편의점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제5화 외국인등록증의 비밀
일본 간 당그니가 전하는 첫날 아침 풍경

제6화 건강보험이 필요해?
일본 의료보험 혜택은 뭐가 있어?

제7화 악몽의 레벨 테스트 1탄 : 정보에도 등급이 있다
당그니가 자취방 대신 기숙사로 들어간 까닭은?

제8화 악몽의 레벨 테스트 2탄 : 기숙사, 귀곡산장 되다
일본어 클래스 최상급 수업이 궁금해?

제9화 자전거 사기 : 신라면 5개의 행방
자전거 대국 일본도 피곤해?

제10화 외국 사람이 일본에 오는 이유
일본인에게도 한자는 어렵거든? 겁먹지 마!

제11화 나는야 터미네이터!
링에 오르기 전에 승부는 결정나 있다? 당그니 일본어 편력

제12화 개밥이냐 거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본 거리가 깨끗한 이유

제13화 모래시계를 멈춰 줘!
일본에서 알바 쉽게 구하는 방법?

제14화 낙엽 하나
도전 인터뷰 : 외로움은 속일 수 없다. 미리 가본 일본 생활!

제15화 달빛
일본엔 공짜가 없다! 이제 알았냐?

제16화 황금의 땅 지팡구
공부합시다! 니혼, 저팬의 어원은?

제17화 너희가 일본어를 믿느냐?
일본인은 언제 기모노를 입나?
일본의 제멋대로 한자는 전국시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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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문 일부를 소개해야겠죠.



▲ 각 화 시작부분








▲ 본문 내용 - 보기 시원하게 편집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당그니 표류정보가 따로 각 화별로 실려있습니다.



 







▲ 권이 끝나면 그 뒤에 보충 표류정보를 간단한 일러스트와 함께 꼼꼼히 실었습니다.








▲ 표류정보 일부 및 비하인드 스토리



아래는 인터넷 연재에서 풀어내지 못한 20가지 '표류정보' 목차입니다.



책에만 들어간 당그니의 일본표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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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나라 가면 언어는 어떻게든 늘겠지? 과연?
2  일본에 가는 비자는 어떤 게 있지?
3  교토는 어떤 곳?
4  500엔으로 들여다보는 일본 물가
5  일본인에게도 택시비는 비싸걸랑요
6  편의점 천국 일본, 편의점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7  당그니가 자취방 대신 기숙사로 들어간 까닭은?
8  일본 의료보험 혜택은 뭐가 있어?
9  일본 간 당그니가 전하는 첫날 아침 풍경
10  일본어 클래스 최상급 수업이 궁금해?
11  자전거 대국 일본도 피곤해?
12  일본인에게도 한자는 어렵거든? 겁먹지 마!
13  공부합시다! 니혼, 저팬의 어원은?
14  일본엔 공짜가 없다! 이제 알았냐?
15  일본에서 알바 쉽게 구하는 방법?
16 도전 인터뷰 : 외로움은 속일 수 없다. 미리 가본 일본 생활!!
17  일본 거리가 깨끗한 이유
18  일본인은 언제 기모노를 입나?
19  일본의 제멋대로 한자는 전국시대 탓?
20  링에 오르기 전에 승부는 결정나 있다? 당그니 일본어 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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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올 수 있는 비자의 종류와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슴다.



가격은 9,800원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거 안팔리면

차기작 불투명 -_-;;

책이 나오기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눈팅해주신 모든 분들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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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박철현)님 서평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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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일본에서 5년째 살고 있다. 5년이라는 시간이 길거나 혹은 짧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또 주로 만나는 사람들이 일본인들이어서 어느 정도 일본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고 자부하게 되고, 또 그러다 보니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일본관련 책들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비판적인 시각으로 쳐다보게 된다.

개중에는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의 사실관계 확인조차 되지 않은 책들도 있고, 반일 이데올로기에 기대는 책들도 상당수 있다. 모 정치인의 <ㅇㅇ은 없다>나 이현세의 <남벌>같은 책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책들만 읽고 일본 오는 사람들은 그 선입견으로 부터 벗어나기 까지 꽤나 시간이 걸린다.

아! 물론 괜찮다고 느껴지는 책들도 많다. 서현섭의 <일본은 있다>,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 베네딕트 아주머니(?)의 <국화와 칼>등은 지금도 심심하면 들추어 보는 일본에 대한 아주 좋은 총론서이다. 그렇지만 개론서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이런 책들마저 일본에서 직접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로마치 막부가 어떻고, 정원가꾸기가 언제부터 시작되고, 화(和)가 어쩌구 저쩌구.

내일 당장 일본으로 떠나는 유학생들은 사카모토 료마가 닷반(脫藩)한 사실보다 어떻게 하면 10000엔으로 한달을 버틸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가진다.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 보다 어떻게 하면 아르바이트를 쉽게 구할 수 있을까에 목을 멘다. 이것이 현실인데, 이 현실을 "경험"에 토대하여 다루어 주는 책들은 그다지 눈에 띠지 않는다. 이런 현실이라면, 차라리 내가 한번 정리를 해봐야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오고 있었는데, 어느 책의 출판을 계기로 그 마음을 접었다.  

그 책은 <당근이의 일본표류기>(미다스북스. 9,800원)이다. 저자인 김현근(당그니)은 인터넷의 아이돌 스타다. 33살 먹은 아저씨가 아이돌 스타가 될 수 있는 공간은 현재로선 인터넷 밖에 없다. 그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학교를 나오고 그 이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에 취직을 해 원화작업등을 하고 있는 현역 애니메이터이며, 현재 일본생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당근이의 일본표류기>는 바로 김현근씨의 자전적 에세이다. 그의 전공(?)을 살려 자신이 처음으로 일본에 왔을 때 느낀 문화적 충격에 적응해가며, 때로는 충돌도 해가는 과정을 간명한 만화로 소개하고, 그 에피소드들을 다시 문장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외국인등록증 및 의료보험증 발급, 일본에서의 임신및 출산의 코너에서는 총론서나 이데올로기 서적에서는 볼 수 없는 친절한 경험담이 실려져 있다. 보통의 뉴커머들이 취학생, 혹은 유학생으로 일본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불친절하고 사무적으로 적힌 문서를 통해 안되는 일본어로 고생해야 되는 과정을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알기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일상적으로 다가오는 일본어 학교의 레벨 평가, 야끼니꾸(갈비집?)에서의 아르바이트 코너는 이제 막 일본으로 온, 혹은 오려는 유학생들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생하고 재미있다.

흔히 경험을 토대로 일본생활을 나열하는 것은 한쪽 눈으로만 일본을 바라보게 될 위험성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가치관에 따라 보고 싶은 면만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일본이면서도, 전혀 '다른' 일본이 되기도 한다. 내가 그동안 비판해 온 부분도 이런 것이다. 내용적으로는 그다지 오류가 없어 보이지만, 악의적으로 읽히는 느낌. 야쿠자와 카부키쵸, 섹스숍, 파칭코, 아키바의 오타쿠 문화등만 따와서 일본은 안돼라고 소리치는 책은 출판사의 옐로우 저널리즘과 국민감정등과 결합해 잘 팔릴지는 모르겠다만, 결국엔 반쪽짜리가 되어 버린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나오지만,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기든지 말던지 할텐데, 이건 무조건 일본은 나쁜놈들 이라는 공식이 되어 버리니, 이성이 들어갈 틈이 안 보인다.

따라서 일본을 소개하는 책은 무엇보다 작가의 균형적인 마인드가 필요해 진다. <당그니의 일본표류기>를 읽고 무엇보다 안심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김현근씨는 만화와 글을 통해 재미있고,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는 장점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본을 균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칭찬할 부분과 비판할 부분을 동시에 소개하면서도 독자의 거부감, 혹은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흔치않는 일본소개서가 <당그니의 일본표류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앞으로 2, 3부가 간행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1부의 내용은 김현근씨가 일본에 온 이후 약 6개월에서 1년간에 걸친 생활을 압축적으로 요약해 놓고 있다. 2부와 3부는 그가 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에 남게 되었는지가 드러나지 않을까 섣부른 추측을 해 본다.

또 개인적으로 나는 사실 2,3부가 더 기대가 된다. 일본어 학교를 6개월밖에 다니지 않은 나로서는 학교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오히려 그의 사회생활을 보면서, 나와 또다른, 그러나 같은 동경의 하늘 아래 사는 뉴커머가 어떻게 좌충우돌하며 일본을 '표류'하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물론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은 강하게 '츳코미'를 넣어가면서 말이다. 아무튼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 아니 없는 분들도 이 책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쉽게 읽히고 만화로서 재미있다는 '최대'의 강점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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